공지사항

물류·배송 서비스

독일 DHL에 앞서 지난해 아마존은 드론을 이용한 배송서비스인 “프라임 에어(Prime Air)”를 발표한 적이 있다. 아마존 닷컴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출발한 드론이 30분 내로 목적지(반경 16km 내)까지 배달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구글도 올해 8월 호주에서 비밀리에 개발한 실험용 드론 “프로젝트 윙(Project Wing)”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 기업 외에도 UPS는 물류센터간의 운송에 드론을 도입하기 위해 테스트 중임을 밝혔고, 페덱스와 중국 SF익스프레스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물류업체들도 드론의 이용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드론은 해외에서 물류사업에 혁신을 가지고 올 새로운 기기로 소개되고 있어 미래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서비스 직업이 각광 받을 것으로 본다.

산림 감시·보호

산림청은 드론을 활용한 정부3.0 맞춤형 기술 개선으로 드론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사에 활용한 결과 기존 인력 예찰에 비해 조사기간은 약 90% 단축하고, 1인당 조사 가능 면적은 10배로 증가하였다.

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자동탐지 기술 연구(미래부 창조비타민과제), 무인비행장치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국토부 주관) 참여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드론 활용 방안을 꾸준히 현실화 시켜 왔다. 산불에도 드론을 활용하여 헬기 투입이 어려운 야간산불 진행상황 감시, 소화약제 투하에 의한 산불 직접 진화 등에 시범 적용하고 있고, 곧 현장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설물 안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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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시설물 안전진단 분야의 활용 가능성을 시범 사업 및 테스트를 통해 향후 시설물 안전진단에 대한 드론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적용할 계획에 따라 기존 사람이 아닌 드론을 활용하여 시설물 안전진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조사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국토조사를 실시해 왔으나 드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성능카메라의 탑재에 따른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여 많은 테스트와 시범 사업을 통해 드론을 활용하여 국토조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선·관측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