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걸리던 산길 우편물 배송..드론이 7분만에 성공, 배송운용요원 확보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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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무인항공 댓글 0건 조회 10,414회 작성일 18-08-08 15: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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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걸리던 산길 우편물 배송..드론이 7분만에 성공
차오름 기자 입력 2018.08.08. 15:00
우정사업본부, 도서지역 이어 산간지역 시범운행도 성공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앞으로 우정사업본부는 2022년 우편물 드론배송 상용화를 목표로 조만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서
충청남도 태안군의 도서·산간벽지를 대상으로 하는 주소기반 드론배송 시범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드론 배송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드론 배송 운용요원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1년까지 드론 배송의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도서·산간지역에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추진해, 2022년에는 우체국현장에 드론 배송을 적용할 계획이다.
우편물 드론배송뿐만 아니라 물류분야에서 우편배달용 전기자동차 도입을 위한
국내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1월 전남 고흥에서 실시한 도서지역 드론 배송 시범운영에 이어
산간지역 시범운영도 성공했으므로 우편물 드론 배송 상용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드론 기술을 우정사업에 접목함으로써 관련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아마존도 택배용 드론을 현재 개발하고 있고,
독일의 DHL도 긴급배송이 필요한 의약품 드론배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의 온라인 음식배달업체인 어러머도 드론 음식배달을 시험중이고,
국내에서는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가 택배서비스용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ris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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